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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반성
1. 주어진 Task 위주로 움직였던 나의 모습 (수동적 태도)
2. 발전의 열정은 있으나, 혼자 고민했던 점
3.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머뭇거린 소극적 태도
일을 찾아서 해라
상사가 시키는 대로만 한다면, 걍 기간제 알바를 뽑아서 굴리지 굳이 조직의 일원으로 영입한 이유가 없었을 것.
결국 내가 발전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다. 안움직이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듯이, 가만히 있으면서 발전할 수 없다.
주어진대로 시키는 일'만' 한다면, 내 삶 전체의 태도에 악영향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회사에서 보낸다. 이 시간동안의 태도가 결국 내 모습인 것.
평소 삶의 태도가, 회사에서의 모습의 연장선에 있다고 생각한다.
그냥 저냥 일하는 사람은, 회사 밖에서의 lifestyle도 마찬가지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.
커뮤니케이션
난 뭔가 애매할 때 가만히 있는다. 핑계댈 수 없다.
어려운 현재 상황을 타개하거나, 능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지향하지만, 머릿속으로만 생각할 때가 많았다.
특히,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할 때(혹은 안해도 되지만 하면 좋을 때) 더더욱 그런 것 같다.
대화는 내 의견을 어필하고 상대방의 충고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. (근데 또 생각해보면 다른 수단도 딱히 없는 것 같다.)
멍청하게 가만히 먹여주기를 바라지 말자
누군가의 충고, 훈계, 조언 등 무튼 피드백이 좋다.
왜냐하면 내가 볼 수 없었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발전할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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